경계와 점검 독자 의견
     


9.道는 할 수 없는 것
 

“卍行이 수행에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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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광연

등록일: 2004/6/04 17:58

이것은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를 섭렵하신 분만이 하실 수 있는 법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판단으로는 이 법문의 참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이도 많지는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런 참된 법문을 듣고 그 즉시 마음을 내어 직접 가르침을 배우려는 용기있는 자는 정말 몇명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분명한 것은 참된 최상의 가르침인 것을 알면서도 배울 용기가 없거나, 그런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낼 능력이 없는 사람은 그 근기로 판단해 볼 때 닦아봐야 헛방일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뜻있는 자들이여, 반짝 깨달아도 그 경지를 이미 섭렵한 좋은 스승이 없어 잘 갈무리를 못하게 되면 대개 전부가 헛방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하기를 .......

3 조미자

등록일: 2004/6/01 16:32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과 목적지를 함축성 있게 들어 보이시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할말을 잇지 못하겠습니다. 할 수 없는 도리로 무상심에 뒹굴고 담금질된 마음과 몸으로 가르침의 은혜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경계와 점검 칼럼을 통해 얻은 묘약으로 정진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합장.

2 김함대

등록일: 2004/5/31 19:11

우곡선사님의 "객진번뇌를 녹여내는 절절한 수행으로 정녕 ‘도는 할~수 없는 것’ 으로 저승과 극락세계를 뒹굴며 푹 익어야만 해오(解悟) 즉, 통(通)해질 수 있다"는 법문은, 자신의 작은 체험만으로 그것이 모두인양 我相을 내어 오히려 수행이 장애가 되어버리는 과오를 미리 점검해주신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고 수행은 항상 간절하고 그 어느 것에도 머무르지 않는 마음으로 늘 만행하면서 할~수없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로 귀중한 수행의 지표를 알려주신 우곡선사님께 가슴깊이 감사드리며, 이 칼럼을 통하여 시대를 선도할 참 인간의 탄생과 잘못된 불교의 관행들이 바로잡아지기를 엎드려 발원하옵니다.
법보신문의 큰 활약에도 감사합니다. 화이팅!!!

1 정경남(rudska43)

등록일: 2004/5/30 09:35

우곡선사님의 글을 봄으로서 경의 ‘무상심심미묘법 .....’ 그리 말씀하신 근본에 이르러 터져 나왔다는 ‘송곳 꽂을 곳’의 오도송에 분별상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크다는 사람들의 상에 속은 어리석음에 소고를 금치 못합니다.
또한 승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회자되어온 만행은 모든 수행자들의 ‘聞思修’이며 ‘틀에서 벗어나 광야에서 봄을 맞이하려는 능동적 수행’이라는 표현은 참으로 절묘합니다.
불자들의 무명을 깨는 좋은 글을 계속 실어주시어 말법시대에 장명등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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