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례
현대의술이
해결할 수 없는 고통을 종교나 특이한 힘으로 해결하는
것을 이적이나 영험 혹은 신통한 능력이라고 한다. 불교의
가르침에 입각하여 우주적이고 대승적이며 자비스러운 마음을
확립한 사람은 현대과학이 입증할 수 없는 심신에너지로서
수행에 걸림이 되는 육신의 병 및 정신적인 질병들을 아무런
시술이나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 끝이나 죽비로 즉시
고통을 해결하기도 한다.
우곡선사님은 법회도중 대중가운데 상기나
편두통, 오한 고열, 수술 등 여러 질병의 후유증으로 고통을
억누르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 기운을 알아차리고
죽비하나로 즉시 아픔을 멸하는 이적을 보이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대중속에 아픔을 억누르고 있는 사람은 공부가 안되는 것은
물론 고통스런 기운이 대중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법석에서
수행자가 겪는 고통을 즉시 멸해버리는 것이다. 특히 잘못된
수행으로 겪게 되는 상기병, 공포나 초조감, 머리와 가슴을
짓누르는 두려움과 압박감 등 원인불명의 여러 악성질병들을
아무 스스럼 없이 너무나 쉽게 해결하는 모습을 두고 뭐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우곡에서는 초능력을 갖추고 이적을 실천하기
위하여 참선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無心者는 누구나 밥을
먹듯이 불교에서 말하는 육신통으로 8만4천 보살행을 할
수 있다는 지론을 펼치고 직접 시연한다. 그러면서도 우곡선사님의
이러한 능력은 특별한 기술이나 수단이 아니라 ‘할 수
없을 때 생겨나는 당연한 힘’이라고 말씀 할 뿐이다. 참선공부
중에 초자연적인 에너지의 접목으로 여러 경계를 맞이하고
뛰어넘는 체험들은 모든 수행자의 꿈이며 지복이지만 이러한
경험으로 인하여 일신에 엄청난 변화가 나타난다.
佛法의 體와 같은 無心에너지는 고뇌를
벗고 성성한 정신을 기르는 원소인 것은 물론 신체적으로도
급격한 발전과 효과를 초래한다. 참선 공부는 마음의 평정
이전에 왕성한 호르몬분비를 촉발하여 장년을 넘긴 사람들이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가하면 폐경이 된 사람이 생리가 다시
시작되기도 한다. 참 선법에 대한 믿음과 경륜이 쌓일수록
청소년 못지않은 열정과 힘이 샘솟아 세상을 아름답고 희망적으로
보게 되며, 이런 현상은 이생에 거듭 사는 것과 똑 같은
환생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밝고 맑은 얼굴은 매사가 긍정적이며
몸은 강인하면서도 유하며 피부가 희어지는 등으로 자신감을
회복하여 세상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간다. 또한 폐쇄되었던
모세혈관과 말초신경이 되살아나 기감이 예민하고 정교하며
언행이 경쾌해져 구질구질한 중생노릇을 버리고 단순하고
명료한 생활로 전환하는 것 등이 바로 스스로 이적을 맞이한
것이며, 이러한 비법이 우곡의 선법이 지닌 무궁무진한
힘임과 동시에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할 당연한
소양이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