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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사단법인 우곡선원 심성개발교육원은 지난 13일부터 부산 경혜여고 1, 2, 3학년 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격주 수요일 청소년 명상 및 참선교육을 시행합니다.
경혜여고 참선 프로그램은 총 9주동안 진행되며, ‘명상이란?’ ‘삼지법’ ‘선기공 체조’ ‘들숨과 날숨의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부산 경혜여고 정인곤 교장은 참선교육의 특별활동 교과목 채택동기에 대해 “학업부담에 짓눌려 메마르고 거칠어진 학생들에게 참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과
성적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사단법인 우곡선원 심성개발교육원은 특수분야 심성개발 교원직무연수를 이수한 현직 교사들이 교육지도자회를 결성, 2003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명상교실 및 토요휴업일 명상교실을 불교계 최초로 시행, 큰 반향을 일으켜 왔습니다.
또한 전일제 개발활동시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프로그램, 학부모들을 위한 참선교실 등 ‘마음동산 꾸미기’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선 교육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곡선원 장명화 선원장은 이번 경혜여고 명상프로그램 수업의 의의에 대해 “참선이 청소년들에게도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며, 그같은 교육경험을 통해 불교의 저변이 넓어지고 사회가 윤택해지길 기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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