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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관법, 삼라만상 상통·수용
수행과 삶이 하나되는 현실 수행법 선의 일상화·대중화·세계화를 추구
“수행의 본질은 시절인연(時節因緣)이 도래할 수 있도록 관념의 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청소해 때를 기다리는 방편인 것이다. 놓고 비우고 버린 후의 각(覺)이 아니고서는 비록 부처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하고 수천 수억의 하근기 중생들이 추종하고 있더라도 그것은 권모술수로 치장된 도깨비고 허깨비에 불과하다.
- 張明和 院長의 <놓고 비우고 버리기> 본문 중에서 -
“우곡선원은 재가중심의 선원입니다. 세간과 출세간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서울 서초동 우곡선원 장명화 선원장은 선의 일상화
·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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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를 강조한다.
우곡선원은 인종과 사상,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심신을 맑고 고요히 관리하는 선 수행법을 연구개발하고 지도해 인류안녕과 평화정착에 기여코자 개원했다.
우곡선원은 선의 일상화 ·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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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보급을 위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참선법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초심자 및 일반대중 직장·직능 단체를 위한 심성개발 교육은 밝은 지혜와 건강한 몸으로 첨단 과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가장 인간다운 예와 덕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매년 시행하는 외국인 유학생 참선체험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선을 알리고 있다.
우곡선원은 교원직무연수 및 청소년 참선체험으로 교사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심어주어 교육백년대계에 앞장서고 있다. 참선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개설된 우곡선원(www.zenkorea.org)과 우곡 심성교육원(www.wookok.org) 홈페이지는 하루 2천5백여 명 이상의 대중들이 방문해 참선에 대한 열린 공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곡선원은 기복과 신비주의로 왜곡된 종교관행을 뛰어넘어 수행과 삶이 하나가 되는 현실수행법을 통해 불조의 진리세계로 귀의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우곡선원은 한국불교 최초로 정부초정 외국인 국비장학생들에게 참선지도를 통해 국내외에 참선에 대한 선풍을 불러 일으켰다.
장명화 선원장은 “사회적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한 노후 및 복지정책에 대한 종합 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인간의 노,
병, 사를 여여히 수렴해 현대인들이 미래와 노후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당당한 삶과 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참선체험은 상, 하반기 각 1회, 청소년 참선지도는 매월 토요휴업일 청소년 참선교실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교원직무연수는 년 8회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펼치고 있다. 초심자 참선지도는 매월 진행하고 있다.
정진과정은 정기법회와 정진법회는 매주 2회 진행하며, 용맹정진과 만행정진은 매월 진행한다. 일일정진은 매일 3회 진행하고 있다.
우곡선원의 선수행 체계는 실상관법을 근본으로 삼고 있다. 실상관법은 연기하는 존재의 참 모습을 있는 그대로 관하는 것이다. 이는 행주좌와 어묵동정 간에 끊어짐 없는 무심을 유지할 수 있는 최상근기의 심신수행법이다.
‘존재의 근본인 빛 속에서는 분별도 없거니와 번뇌 또한 없다’는 실상관은 색계의 근본인 빛을 방편으로 무명을 멸하고 위없는 지혜를 갖추는데 있다. 실상관법은 삼라만상과 원만히 상통하고 수용되어지는 가장 높은 단계의 심신수행으로 근기에 따라 관을 달리 하며 일념에 이르게 하는 여러 방편을 함께 구사한다.
튼튼한 육신과 건전한 사유를 할 때 더 밝은 지혜를 갖출 수 있다. 선 수행자들 개개인의 발전적인 삶의 변화는 물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있어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수행단계는 4단계로 이뤄진다. 인성을 정립하는 1단계, 수행을 실천하는 2단계, 이치를 섭렵하는 3단계,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4단계이다.
우곡선원 거사림회 회장인 우담거사는 “불교의 가르침은 가장 알찬 삶을 구축하는 유일무이한 법임을 체감할 수 있다”며 “번뇌로부터 해방과 자비실천으로 균형 잡힌 인간성 회복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곡선원은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참선체험을 실시한다.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해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에서 실시하는 참선체험프로그램은 한국에 유학 온 15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정신을 알리고 있다.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무료 참선체험을 시행하는 것은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한국의 선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친한·지한 인사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 우곡선원은 지난달 23일 전국 각 학교 토요휴업일을 맞아 불교계 최초로 시행한 제2차 청소년 참선지도를 부산시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90여명 및 인솔교사와 학부모가 참관한 가운데 실시했다.
-서울 우곡선원 (02-2055-3111)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
2번 출구
-부산 우곡선원 (051-740-6288)
지하철 2호선 동백역
1번출구
신형주 기자 idzero@jub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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