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창

 

60. 국제신문 (2005년 4월 22일) 보도
 

 

“수업 없는 주말 종교속으로”

 


 


수업 없는 주말 '종교 속으로'
각 교단 청소년 '맞춤 포교'
불교 참선·사찰체험 등 가족단위 행사
천주교 인성함양·신앙체험 프로

한 달에 한 번 실시되는 초·중·고교 주 5일제 수업이 지난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토요휴무일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종교계의 포교 프로그램도 활기를 띠고 있다.

토요휴무를 맞은 학생들이 우곡선원의 '청소년참선교실'에 참가하여 선수행을 하고 있다.

 

종교계는 직접적인 포교 위주의 프로그램 보다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는 자주 접할 수 없는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과 친구들 간에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기회 제공, 심성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불교계는 불교정신을 근간으로한 참선과 사찰 체험, 심성개발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해운대에 위치한 우곡선원은 초등생 4~6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첫번째 주5일제 수업 휴무일이었던 지난달 26일에는 부산 지역 초등생과 중학생 70여명이 인솔교사 부모들과 함께 참선 교실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곡선원 소승 법사는 "불교의 정신을 근간으로 하지만 반드시 불교 신자만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수업이 없는 주말에 누구나 와서 참선 수행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윤정길 기자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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