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창

 

20. 불교 라디오 방송(2002년 10월 2일) 대담



1) 먼저 부산 우곡선원의 위치부터 알려주시겠습니까?
   부산 우곡선원은 언제 문을 열었습니까?
 

◎ 社團法人 牛谷禪院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과 부산 해운대에 선원을 두고 있습니다.
1992年 3月의 이야기인 牛谷 선사님의 구도기"놓고 비우고 버리기"가 오늘날 사단법인 우곡선원이 존립하게 된 단초입니다. 그 후 1998年 6月 서울 양재동에 牛谷禪院을 개원하고, 1999年 3月 사이버 牛谷禪院을 개설하였으며, 우곡 부산선원은 2000年 9月에 개원을 하였습니다.

2) 우곡선원은 참선 공부를 어떻게 지어갑니까?

◎ 우곡선원은 불법에 입각하여 자체적으로 성립시킨 5계원을 가지고 있으며 인성정립, 수행실천, 이치섭렵, 지혜로운 삶 등 크게 4단계로 나눈 참선수행과 교육 과정을 통하여 부처님의 진리를 실생활에 접목한 공부를 지어가고 있습니다.[우곡선원 오계원(홈 선원소개)과 4단계 참선수행과정(홈 강좌안내) 참조]
또한 우곡선원은 부처님의 말씀이 담긴 여러 경전과 조사어록(금강경, 반야심경, 달마 혈맥론, 무심론, 육조단경, 관심론, 돈오입도요문론, 참선곡) 등을 토대로 석가부처님 당시와 같은 야단법석(토론)을 기본으로 한 참선수행을 지어 온지 어언 3년이 지났습니다. 매주 2회 거의 빠짐없이 열리는 참선법회는 철두철미한 우곡선원의 공부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하는 108참회정진과 좌선실수로 수행력이 끊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3) 지난 한일 월드컵 기간에도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관심있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선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우곡선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참선교육을 실시하는 취지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우곡선원에서는 외국인 학생들, 특히 정부 초청 외국인 국비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선교육을 무료로 실시해왔습니다. 저희는 작년 시작단계에서부터 장·단기 계획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국비장학생들은 각 나라의 엘리트로서 장차 자기나라에서 큰 역할을 할 인재들이며, 또한 미래의 知韓파로 활동할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참선교육을 통하여 한국 불교와 참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결국 자기 나라에서 한국불교와 참선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은 한국 선의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우곡선원은 판단하였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작년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당시에 월드컵 기간동안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한국 불교 및 참선체험 프로그램을 이미 구상하였습니다. 저희 우곡선원이 템플스테이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낍니다.
(지난 월드컵 때 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는 우곡선원이 시조라 할 수 있습니다. 제1차 외국인 국비장학생 참선체험 당시의 언론 보도자료 및 여러 가지 수행 프로그램이 이번 월드컵 때 접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지난 달 참선교육이 세 번째 행사라고 들었습니다. 그 전에는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 참선교육을 실시했습니까?

◎ 2001년 2월에 국제교육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인 국비장학생을 위한 참선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국제교육진흥원에 의하면 참선 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요청이 있어 여러 사찰들을 접촉하였으나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힘들다고 하여 저희 홈페이지를 보고 접촉하였다고 합니다. 요청을 검토한 결과 우선 부처님 법을 외국인 학생들에게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하였으며 더불어 선의 세계화에 단초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외국인 참선 교육은 충북 괴산에 있는 다보사에서 석· 박사 과정 외국인 국비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선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첫 번째 교육에는 24개국에서 온 56명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다보사는 불교진흥원 소속으로 법당과 강의실, 숙소 등 제반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교육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제1차(2001. 4. 21∼22)정부초청 외국인 국비 장학생을 위한 참선체험 교육, 제2차(2002. 5. 4.∼5), 제3차(2002. 8. 24∼25) 참선교육을 시킨바 있습니다.

5)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교육내용은 알찼으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참가 외국인들이 어떤 일들을 했는지 프로그램을 알려주시겠습니까?

◎ 되도록 불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한국사찰예절 및 참선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행하였습니다. 일정은 토요일 12시에 도착하여 점심공양 후 2시부터 6시까지 불교와 참선, 사찰예절 및 좌선의 목적과 방법을 강의하였고, 선체조를 통하여 신체의 기혈을 풀어주고 긴장을 완화시켜 주었습니다. 저녁 6시부터 7시 반까지는 사찰 전통 발우공양을 하였고 공양 후 108참회정진 및 좌선실수를 11시까지 실시하였습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기상하여 도량석 및 108참회정진, 좌선을 하였고, 아침공양을 마침 후 회향 토의를 끝으로 다보사 일정을 마치고, 천년고찰인 법주사를 방문하여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하게 하였습니다.

6) 체계적인 외국인 참선교육을 위해서 교재도 따로 마련하셨다지요? 어떤 책인지 내용을 소개해주십시오.

◎ 본 우곡선원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이 교육 후에도 참고할 수 있도록 참선교육 교재를 발간하였습니다. 두 번째 외국인 참선 교육은 자체적으로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여 한국어 및 영어를 섞어 강의하였습니다.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제2차 외국인 참선교실 교재 참조)

7) 우곡선원 외국인 참선교육에 동참한 이들의 반응이 무척 궁금합니다.

◎ 우선 외국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교육참여 열의가 높은 것에 대하여 저희들도 놀랐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참선프로그램은 우곡선원의 용맹정진에 입각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이 빠듯하고 빈틈없는 편입니다.특히 몇 차례 시행하는 좌선실수와 아침 저녁 두 번 시행하는 108참회정진은 외국인 학생들이 얼마나 참여 할 수 있을까 걱정하였었는데 영국인 여학생 1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108참회정진에 동참하였습니다. 부처님의 가피력과 우곡선사님의 법력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인솔 교수님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놀라워하였습니다.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개성이 강한 젊은 학생들이라 항상 통제의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따라주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고 감탄하였습니다. 참선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교육이 끝난 후에도 숙소 근처의 사찰들을 계속 방문하도록 안내를 하였습니다. 저희가 들은 바로는 몇몇 학생은 비정기적으로 사찰을 방문하고 있으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참선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사찰이 없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참고로 牛谷 서울선원에는 제2기 외국인 참선 교육과정을 수료한 몽고에서 유학 온 데기라는 경희대 의대석사과정의 여학생이 계속 참선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여 매주 정기법회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의 불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생활의 변화에 대하여 저희들도 놀라고 있습니다. 생활의 변화는 대인관계의 원활함, 한국 생활에 대한 자신감, 학교 공부에 대한 자신감 등 현실에 대한 긍정적인 실천행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8) 교육내용 가운데 어느 부분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습니까?

◎ 우곡선원 홈페이지 언론의 창에 3대 TV방송국과 5대 일간지에 실린 기사 내용을 그대로 올려놓았듯이 대다수 외국인들은 우리 불교의 독특한 맛에 매료되었다는 것이 공론이었습니다. 특히 좌선을 통한 내적 고요를 맛본 부분과 힘든 108참회정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들은 대단히 고무적이었습니다. 한가지 발우공양에서 서구와 상이한 사찰전통 식사법은 처음 접하는 호기심과 어려워하는 모습들이었으며 그릇을 씻고 난 청수물을 나누어 마시게 할까봐 전전긍긍하던 것은 우리의 참선교육이 그들에게 그만큼 분명히 인식되어 졌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요. 참선교육이 끝난 후 설문지에 답한 여러 안건은 참선수련은 새롭게 한국 문화를 알 수 있는 동기가 되었으며 고행이었지만 인생에 좋은 경험이었다는 편이었습니다. 본 우곡선원 측에서 볼 때는 여러 외국인의 종교관을 한꺼번에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외국인을 위한 참선교육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 짧은 기간동안 우리의 불교문화를 이해하기에 무리는 없었습니까?

◎ 불교의 근본 사상 및 참선이란 무엇인가를 이해시키고, 참선의 묘미를 체득하기에는 1박 2일 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다고 생각합니다. 빠듯한 일정이지만 원숙한 불자들의 용맹정진과 같은 빈틈없는 프로그램 진행은 외국인들에게 불교 수행이 얼마나 정돈되고 합리적인 것인가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특히 법주사 등 전통 사찰 문화체험은 한국 불교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을 것이며 우리로서는 보람된 부처님 사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좌선 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고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한국 선(禪)의 진수를 맛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체험이 깨우침의 씨앗으로 발아하여 한국 참선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0) 참선에 관심을 갖는 서양인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서양인들이 동양의 정신에 그 중에서는 선에 끌리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첨단 물질문화에 식상한 현대인들에게 단순하고 명쾌한 선적 사유 체계는 가장 이상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며 특히 한국의 선문화는 인간본래의 청정한 마음을 되찾게 하는 독특한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구인들에게 비추어진 참선은 주로 고행을 앞세우는 티벳불교가 자리하고 있지만 참선의 근본 종지는 현재의 삶을 부정하거나 고행을 일삼는 종교 행위에 있지 않다고 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지금 서양 상류사회에 선풍을 일으키는 참선은 결국 합리적이며 보다 과학적이고 사실적인 한국의 참선 문화와 결속되리라 여겨집니다. 그것은 현대 문명을 선도한 서양 사회가 지금 심각한 정신과 육체의 불균형 상태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데서 비롯한 것이며 그 대안도 일체법에 걸림없는 참선이 도맡게 될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11) 앞으로 우곡선원을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도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 위에서 말씀드린 1박 2일 프로그램은 너무 짧다는 것을 통감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기간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3박 4일 및 일주일 과정의 프로그램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장차 외국인들 및 국내 불자들의 선 수행을 위한 선 센타 건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우곡선원의 불모산 선 센터계획은 선법(禪法)에 입각한 고도의 정신수련이 복지구현의 근간임을 통찰한데서 비롯된 의지이자 불법의 실사구시를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곡 선 센터는 인종과 종교 사상과 이념을 초월하여 물질 문명에 찌든 정신세계를 복원하고 영원한 안락을 누리는 불교진리를 인류에 회향하는 목적입니다. 부대 사업으로는 심성개발(心性開發)에 역점을 두고 선법(禪法)을 더욱 연구, 개발하여 선의 대중화, 세계화, 자원화를 위한 출판, 번역, 홍보, 교육사업을 시행하며 인류복지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아울러 牛谷 禪 CENTER는 인간 삶의 시작과 끝인 생노병사(生.老.病.死)를 수렴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12) 우곡선원에서는 일반불자들을 대상으로 한 참선교육도 꾸준히 갖고 있다지요. 언제 열리는지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 매주 시행하는 정기법회 및 108참회정진 좌선실수, 초심자를 위한 우곡 참선교실, 수시 만행정진, 용맹정진, 경계점검 등의 다양한 참선공부를 하고 있으며 초심자를 위한 정기교육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산선원에서 9월 24일∼10월 26일까지(5주간) 제9기 참선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약 3개월마다 시행하는 불자들을 위한 참선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본 원은 가칭"牛谷 심성개발 교육원"을 설립하여 불교인 외 일반인들을 위한 심성개발 교육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교라는 종교 색채를 뛰어넘어 다수에게 선철학을 전파하려는 방편이기도 합니다.

13) 아직도 참선이라면 산중 수행자들의 몫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참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 불교를 삶과 인생으로 삼는 출가사문과 전문 수행인들을 통하여 참선과 수행모습을 어렴풋이 이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선수행을 하는 원래 목적은 세간과 출세간을 나누는 것이 아닌 깨달음을 얻기 위한 가장 진실한 방편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깨달음은 산중과 세간을 구분한 바가 없지 않습니까. 또한 입전수수가 아니면 진정한 깨달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곡선원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의 참선을 통하여 누구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참다운 불교 가르침이며 또한 牛谷 선사님의 가르침입니다.
왜냐하면 참선공부는 이 몸으로 과거로 되돌아가 잘못된 원인을 고칠 수 있으며 그러므로 미래를 여는 지혜를 갖추게 되는 최선의 법이기 때문에 참선은 종교를 떠나 우리 인생에서 가장 유익한 심신 수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4) 참선의 의의와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십시오.

◎ 참선(參禪)수행이란 깨달음으로 해탈에 이르는 길이며 완전한 인간조건[full energy]을 갖추게 하는 지고한 법(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곡선원의 공부처럼 선지식 인연을 지어 일상적인 생활과 함께하는 수행을 계속 지어가면 건강한 육신과 더 밝은 지혜를 일깨우며, 최적의 사회성을 갖춘 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고 아울러 꿈과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5) 우곡선원에서는 독특한 참선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고 하던데요.

◎ 牛谷 선사님의 깨침의 철학과 수행경험, 자유자재하는 불법의 실사구시를 등불로 삼은 참선수행 이력과 번뇌를 즉시 멸하는 실상관법(관무량수경 소개)은 관념과 종교 행위에 빠진 불교계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 우곡선원은 석가부처님의 근본 법통을 되살리고 물질문명에 찌든 사람들의 의식을 회복시켜 자비원력이 만발하는 불국토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6) 인터넷 상에 사이버선원도 운영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인터넷 주소와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소개해주십시오.

◎ 우곡선원 홈페이지는 1999년 3월 3일 개원되었습니다. 그 당시 불교계에서는 인터넷의 효용은 물론 사이버 법당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할 때인데 우곡선사님께서는 앞으로 사이버 법당이 부처님의 법음을 만방에 전파하는 최상의 방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을 헤치고 선원 소임자들만으로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만 3년이 지난 지금껏 매주 한번도 빠짐없이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참 진리에 입각한 홈페이지 관리는 제방에 최고의 사이버 선원으로 자리 잡게 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하자면 당시 홈페이지를 개설하는데 컴퓨터와 각종 기자재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비용이 약 오백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그때 남들은 수십억 수백억을 들여 절 불사를 한다고 야단들이지만 우리는 단돈 오백만원으로 한국제일의 법당을 만들겠다는 서원이 현실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우곡선원 홈페이지 운용의 기본 철학은 "참선은 일상이다"입니다. 경전 속의 부처님 말씀과 조사어록, 우곡선사님의 선철학과 선시, 각종 경전을 해제한 참선 요론, 계율과 교리를 정리한 불교이해, 수행일기를 올려놓고 있으며, 유명한 법상토론은 세태와 다르지 않아 온갖 욕설과 야유가 뒤범벅되어 있지만 가급적 자유스런 분위기가 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이 고답적인 종교행위나 미려한 문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찰나에 대응하는 기민함을 회복하는데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법상토론 장에서의 탁마를 통하여 자신의 허물이 깨어지는 동기가 되고 그러므로 참회와 지혜가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우곡의 종지입니다. 한마디로 행주좌와 간에 흐트러지지 않는 마음이 무심이고 원만구족한 지혜라고 한다면 본 우곡선원 사이트는 중생심을 녹이는 펄펄 끊는 용광로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17) 끝으로 부산 우곡선원 위치와 연락처를 알려주십시오.

◎ 부산 우곡선원은 아름다운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션타워 19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참선 공부가 삼라만상, 일체법에 걸림없는 부처님 마음과 일치되어지는 것이라고 한다면 아름다운 우곡선원에서의 참선공부는 부처가 되어지는데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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