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대념처경(大念處經)
VI. 결어
“누구든지 이 네 가지 마음 챙김[四念處]을 칠년 닦는 사람은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 여기서 구경지(究竟智)를 얻거나, 취착의 자취가 남아 있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지[不還果]를 기대할 수 있다.
누구든지 칠년은 그만두고 이 네 가지 마음챙김[四念處]을 육년 닦는 사람은, 오년을, 사년을, 삼년을, 이년을, 일년은 그만두고 누구든지 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四念處]을 일곱 달을 닦는 사람은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 여기서 구경지(究竟智)를 얻거나, 취착의 자취가 남아 있어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경지[不還果]를 기대할 수 있다.
누구든지 일곱 달이 아닌 여섯 달을, 다섯 달을, 네 달을, 세 달을, 두 달을, 한 달을, 반달을, 반달은 그만두고 누구든지 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四念處]을 단 칠일만 닦는 사람이라도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 여기서 구경지(究竟智)를 얻거나, 비록 취착의 자취가 남아 있어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경지[不還果]를 기대할 수 있다.”
“대중들이여, 이 도는 유일한 길이니 중생들의 청정(淸靜)을 위하고, 근심과 탄식을 다 건너기 위한 것이며,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옳은 방법을 터득하고, 열반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四念處]이다.’라고 반연하여 說하였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說하자 대중들은 마음이 흡족해져서 석가세존의 說法을 찬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