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무심론(無心論)

 

序  說
 

辛巳年 그믐에 牛谷禪院은 달마대사의 血脈論 강설에 이어 本 無心論을 재편집하여 說法하였다.

달마(達摩)대사는 동인도 향지국왕(香至國王)의 셋째 왕자로 태어나 제27대 반야다라(般若多羅)존자에 이어 제28대 석가세존(釋迦世尊)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A.D. 527년 중국의 위진 남북조시대[우리나라는 신라 법흥왕(514∼539)] 전후에 중국으로 들어와 직설로서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선종(禪宗)의 초조(初祖)가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 당시 중국은 약 2백만의 수도승이 있었다하나 석존(釋尊)의 올바른 법통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와같이 혼미한 불교계에 직지(直指)로서 안심(安心)을 이루게 하는 달마대사(達磨大師)의 선법(禪法)은 오늘날 한국불교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선종(禪宗)의 원조(元祖)이기도한 셈이다. [註, 牛谷禪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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