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迷惑에서 벗어나자
1. 我執으로 부터의 解放
날 때부터 장님인 사람들이 코끼리를 만져보고
코끼리의 생김새를 서로 말하고 있었다.
다리를 만져본 장님은 '코끼리는 기둥
같다.'
귀를 만져본 장님은 '코끼리는 부채 같다.'
배를 만져본 장님은 '코끼리는
벽 같다'
코를 만져본 장님은 '코끼리는 뱀 같다’라고 각자가 만져본 코끼리를
말하면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서로 싸웠다.
기둥도 부채도 벽도 뱀도 아집이며 자기 주장일 뿐입니다. 눈을 뜨고 코끼리를 보지 않으면 코끼리의 본래 모습은 볼 수가 없습니다.
2. 相對的 價値로 부터의 解放
조선시대에는 일부다처가 허용되었는데 현재는 법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신라시대에는 4촌 이상이면 결혼할 수 있었는데 조선시대부터는 동성동본이면 결혼할 수 없게 되었고, 현재는 8촌(?) 이상이면 결혼이 허용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취합니다.
아랍국가에서는 일부 다처가 허용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사촌 이상이면 결혼이 허용됩니다.
백년 전만 하더라도 이 땅에서는 남편이 먼저 죽으면 부인이 큰 죄인이 되어 未亡人으로 불려지고 재혼을 하면 죄인 중의 죄인으로 취급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남편은 여러 명의 첩을 둘 수 있었는데, 여자는 왜 남편이 죽어도 결혼할 수 없었을까요?
善과 惡의 기준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과연 善과 惡은 무엇이며 누구를 위한 기준이고 약속입니까?
우리는 시대적인 가치기준에 묶이어 자신을 구속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3. 無知로 부터의 解放
한 농부가 습기가 많은 땅에는 감자를 심고, 건조한 땅에는 벼를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감자는 썩어 버렸고, 벼는 말라 죽어 버렸습니다.
농부는 神에게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오 神이여 부디 감자를 심은 땅에는 물이 잘 빠지게 하여 주시고,벼를 심은 땅에는
비를 내려 주소서!!!'
그러나 가없는 神은 농부에게 습한 땅이 건조하게, 건조한 땅이 습하게 되는 기적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땅이 뒤바뀌는 기적 없이도 감자와 벼의 성질에 따라 습한 땅에는 벼를 심고, 건조한 땅에는 감자를 심으면, 神의 힘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즉시 풍년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인생살이가 어리석음 하나 때문에 오늘도 고통의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행동은 無知하지 않고 賢明하여야 합니다.
4. 올바른 길
A에 서 있는 사람을 목적지에 인도하기 위해서는
'동쪽으로 가라'고 해야 합니다!
B에 서 있는 사람을 목적지에 인도하기 위해서는 '동북쪽으로
가라'고 해야 합니다!
C에 서 있는 사람을 목적지에 인도하기 위해서는 '북쪽으로
가라'고 해야 합니다!
그럼 올바른 길(中道 또는 正道)은 무엇입니까?

'정함이 있음이 없는 길'이 正道아닐까요?
아집에서 벗어나고, 상대적 가치로부터 벗어나고 무지로부터 벗어나야 올바른 삶의 길을 엮어 낼 수 있다.
5. 오늘의 Key Word
眞理는 꼭 佛敎나 참선이라는 이름으로
말해 져야 한다고 固執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누구의 말로 說해지던 그것이 옳다면
眞理라고 인정할 수 있습니까?
그럼 眞理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