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법문을 듣고 있는 이 사람만은
불에 들어가도 타지 않고
물에 들어가도 빠지지 않으며,
3도 지옥에 들어가도 마치 정원을
구경하며 노니는 듯하고, 아귀·축생에
들어가도 그 업보를 받지 않는다.
어째서 그런가? 아무 꺼려할 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만약 성인은
좋아하면서 범부를 미워한다면
생사 바다에 떴다 잠겼다 할 것이다.
- 임제록 示衆 [Ⅳ]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