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이름 : 妙正 작성일 : 200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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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마음 공부 초심자인 개인의 의견을 피력한 내용으로서, 이치에 맞지 않거나, 적절치 않은 표현이 상당히 많을 것이므로 사전에 넓은 이해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心法에 관련한 글을 처음 시도하는 관계로 표현방법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과 노력이 있었음을 일부러(?) 언급하는 바입니다.

1. 개인 동기 및 체험

우선 개인적으로 마음 공부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체험에 대해 설명코자 한다

약 2년 전 어떤 인연이 있어 단전 호홉, 기, 단학, 전생, 참선 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후 제 삶의 양태가 서서히 변화되어 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남과의 비교에 기초하였던 종래의 사고 방식에서 나 자신의 내면과 심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고 방식으로의 점진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삶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 현상에 대해 남의 탓 보다는 나의 탓을 인정하고 제 현상을 수용하려는 성향을 갖게 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전 나의 삶에서는 있을 수 없었던 경이로운 현상들을 매일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현상들이란 무슨 초 능력에 관련한 현상들이 아니고, 삶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결과를 말하는 것으로서, 실제로는 최악의 결과 또는 보잘 것 없는 결과일 지라도, 내면의 세계에서는 자신에게 이미 닥쳐온 상황으로 수용하고 그 상황을 자신의 삶에 최대한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의도적인 각색일 수도 있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현상들의 예를 들자면, 지루하고 의미 없었던 회사 업무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업무들로 변화한다든지, 종래는 매우 힘들었던 인간 관계가 조건없이 서로 도와 주려는 편안한 관계로 발전한다든지, 상대가 면전에서 화를 몹시 내도 그러한 감정에 별로 휩쓸리지 않는다든지, 일상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이 예상보다 훨씬 좋은 결과로써 귀결된다든지 와 같은 것 들이다 한편,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일상적 상황에 대해서는 긍정적 내면 자세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해직, 중병, 가족 불화 등과 같은 급박한 현실 상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대처 할 자신이 없음을 아울러 인식하게 되었다.
실제 예로써, IMF시절 강제적으로 회사를 떠난 주변의 인연들의 경우와, 또한 연로하여 몸과 마음에 병이 발생한 주위 친지들의 경우에서 그들이 세상 및 이웃에 대한 분노와 한을 항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나 자신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나 자신도 이제는 노령화 세대로 진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므로 이제 남은 삶의 기간만이라도 이전처럼 주위 상황에 끄달리지 않아야 한다는 절박함과 특히 가족과 모든 인연들에게 더욱 따뜻한 향기와 힘을 전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다. 더구나 언젠가는 다가올 생의 마감에 대해서 초연해지기 위해서는 한시 바삐 마음 공부를 열심히 해 두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대두하여 마음 공부에 참여하는 동기를 갖게 되었는 바, 법사님 그리고 도반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울러 간구하는 바이다.

2. 삶의 지혜

삶의 지혜란 의미 있는 어구이며, 남에게 설명할 만큼 일률적으로 정의될 수 있는 것인가? 현재 나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확실히 대답 할 수 있는 만큼의 성숙한 自我가 되지 못한 실정이다.
하지만, 그 동안 살아온 경험과 인식을 통하여 더 낳은 삶의 지혜는 존재하며, 그것은 우리 수행자의 궁극적인 목표인 깨달음을 얻는대서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깨달음에 가 닿는 삶의 양태를 아래에 설명드리고자 한다.
내 자신을 포함 타인의 삶을 바라 보면서 각 개인이 견지하고 있는 삶의 양태를 대별한다면 다음 4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1.삶의 가치와 자신의 역할을 부정하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살아가는 금수와 같은 삶

 2.삶의 가치와 자신의 역할을 올바로 인지하지 못하고 주어진 상황에 맹목적으로 끄달리는
힘 없는 삶

 3.삶의 가치와 자신의 역할을 즉시 인식하고 상황을 좋은 결과로 유도하며 살아가는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삶

 4.삶의 가치와 자신의 역할 그리고 우주 진리를 확연히 체감하고 매 순간 자신과 세계를
창조하며 살아가는 초월의 삶으로 구분코자 한다

또한, 각 삶의 양태 별 특성은 다음 표와 같다

금수의 삶

부정의 삶

긍정의 삶

초월의 삶

남을해치는삶

한많은삶

대부정/괴로움의삶

소 부정/괴로움의삶

소 긍정/기쁨의삶

대 긍정/기쁨의삶

우주진리인식의삶

우주가치창조의삶


ㅇ자신과 삶에 대해 진솔하지 않음
- 자신에게 집착함 (아만심 등)
- 주관적인 상황 인식
ㅇ타인과의 비교에 능숙함
- 남의 탓이요
ㅇ옳고 그름(이분법)에 집착함
- 닫힌 마음 (고정 관념)

ㅇ 자신과 삶에 대해 진솔함(당당함)
- 자신에게 집착하지 않음
- 객관적 상황 인식
ㅇ있는 대로의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함
- 내 탓이요
- 조건 없는 인간관계 (무주상 보시)
ㅇ옳고 그름에 여여함
- 열린 마음

유위법의 세계 끄달림의 삶
윤회의 삶

무위법의 세계 만상과의 조화
(걸림없는 삶) 깨닭음의 삶

여기서 유념해야 하는 것은 각 삶의 양태에 따라 각자의 살아가는 모습과 그 결과가 확연히 달라 진다는 사실이다.('인연 과보'?) 삶의 지혜 - 1
또한, 매우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차이가 자신의 마음자세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주위 환경 또는 타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원망하는 마음으로 한 많고 괴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삶의 양태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인식의 변화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통념적 가치관인 타인과의 비교에 기준한 사고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인식하는 사고로의 변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佛性'인식?) 삶의 지혜 - 2


종래의 가치관

삶의 지혜를 위한 인식의 변화

남과 비교하는 가치관
- 물질에 기초한 사고
- 옳고 그름에 집착
- 대가성 관계 유지
- 끄달리는 사고/행동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고
- 자신 마음에 기초한 사고
(참선/직관 필요성)
- 진심으로 타인을 수용할 수 있음
(원만한 인간관계)
- 주위 상황을 수용함
(긍정적인 삶)
- 객관적 상황 인식 가능
(무리수/자충수 안둠)
조건 없는/대가 바라지 않는 행동
(회한 없음)


이러한 인식의 변화에 관련한 사례 몇 가지를 소개코자 한다

내 자신은 운동 중 무릎을 다쳐 몇 년 전에 인대 교체 수술을 받았으나 계속 불안정한 상태로 살아가야 할 형편이었다.
하지만, 목발에 의지하지 않고 현재 길거리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사실과 등산 및 스포츠 활동에도 큰 지장이 없다는 사실 앞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어느 제소자의 글처럼 죄수 호송차 속에서 밖을 바라보면 길 거리를 자유롭게 걷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고 한 말처럼 우리는 현재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가치들에 대하여 그 소중함을 충분히 인식하지 않고 살고 있다.

만일, 우리가 묶여있는 것에서 풀려지듯 사고를 좀더 객관적으로 확장한다면 현재 자신이 숨을 쉰다는 사실만으로도 항상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지혜 - 3

우리의 심성이 주어진 순간순간을 사랑할 수 있다면 현재의 삶이 그대로 환희와 경이로운 삶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남과의 비교에서 출발하는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관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 가와 또한 우리들 대부분이 이러한 사고로 인해 엄청난 상실감 속에서 한탄스럽게 살아 왔었는지를 체감할 수 있다.

다른 사례로써, 대부분의 심각한 스트레스는 주변 사람들 과의 인간 관계에서 비롯되며, 특히 최소한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없을 때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 자신이 그 상대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다면, 물론 기대 불 충족에 따른 스트레스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상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게 되는 최소한의 상황 (대화, 마음 나누기, 상대에 대한 관심/배려 등)에 대해서 우리는 오히려 감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조건 없는 인간관계[도반]의 경우 보편적인 대화 그 자체만으로 서로에게 감사하게 되며 이러한 사연들은 우리의 삶에 더욱 진실되고 알찬 힘이 되어 즐거운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즉, 조건 없는 기대 무주상 보시행의 인간 관계에서 우리는 스트레스 보다는 역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우리가 역 스트레스를 경험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상대로 부터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았으므로 그 상황에서 행복할 수 있으며, 반대로 역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될 지라도 우리의 삶은 그러한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므로 어떤 결과가 직면하더라도 우리는 행복할 수 밖에 없는 마음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삶의 지혜- 4

따라서, 우리가 상대와 같이 더불어 살아가야 하고, 이러한 관계에서 심각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즐거운 삶을 원한다면 불필요하게 상대에게 기대를 하여 실망을 초래하기 보다는 기대 없이 즉 조건 없이 살아가는 올바른 힘을 배양해야 할 것이다. 삶의 지혜 - 5

마지막으로, 자기의 역할에 관련하여 다소는 적절하지 않은(?) 예를 들기로 한다.

만일 길거리 위에 치워야 할 쓰레기가 있어 그것을 아무도 치우지 않아 결국 자신이 그 쓰레기를 치웠다고 가정한다면, 이 경우 그 자신의 행동은 자신의 기호에 의해 행한 것이 아니고, 단지 자신 만이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각 자의 주어진 삶을 영위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다면, 그러한 삶은 얼마나 멋지고 당당해 질 것인가! 따라서, 우리 각 자는 이 삶에서의 역할을 확실히 인지하기 위해 흑과 백을 분명히 하는 참선 공부를 하고 확철대오 할 시절인연을 준비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주어진 삶을 사랑하는 소중함을 더욱 키워갈 분명한 이유가 성립하는 것이다. 삶의 지혜 - 6

3. 맺음 글

좌선은 우리 각 자가 현재 지어 가고 있는 소중하고 고귀한 삶에 대해 우리가 택할 수 있는 가장 진지한 자세 중 하나이다.

또한, 우리 각 자가 시절인연을 만나 깨우침을 얻게 된다면 그는 우주의 진리를 터득하고 생사 고락을 초월하는 것이므로 인간으로서는 유일무이한 지고한 가치적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궁극적인 깨우침을 다 얻지 못하게 될 지라도 우리는 시절인연을 준비하기 위하여 자신과 자신의 삶을 진실되게 그리고 열심히 사랑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삶의 지혜에 대한 혜안을 항시 밝혀 들어야 할 것이다.

PS: 붙임 글로 본 선원이 지향하고 있는 개념과 유사한 것으로 고려되는 외국 사람의 저술 내용 일부를 소개한다.

글을 소개하는 목적은 본 우곡선원이 지향하는 철학과 사상이 세계적으로 절실히 요구되는 제3의 가치관으로서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으며 이러한 개념이 구현될 때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유토피아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더불어 생각해 보기 위함이다.

* 개인 정의

ㅇ 제1의 가치관: 절대 신에게 복종하여 살아야 하는 종교적 가치관

ㅇ 제2의 가치관: 과학 및 물질의 가치에 절대적 비중을 두고 살아야 하는 유위법적 가치관

ㅇ 제3의 가치관: 각 개인이 우주의 근본 이치를 터득하여 주어진 역할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유·무위법적 가치관

4. 붙임 글

가. 동아대 설기문 교수의 '전생가기 참 쉽다' 책 말미에서 인용한 데이비드 벵슨 ('유명한 사람들의 전생 이야기') 글

영적으로 뭔가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단계와 장애물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힘든 과정을 거친 끝에 한 단계를 이루고 다음 단계로 올라가게 되며, 그런 과정은 대부분 사고의 수련과 훈련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누구나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성실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내면세계로 부터 반드시 무언가 기별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전생의 인상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건 과정을 걷다 보면 도중에 우주심의 기록에 감응하는 능력을 얻게 되는데, 이는 올바른 명상 수련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명사의 씨앗은 후생에라도 틀림없이 그 빛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먼저 인간 됨됨이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전생기록은 당사자일지라도 제대로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자신의 기록을 볼 수가 없습니다. 고차적인 지각의 문이 열리면 우리는 지구상의 일반적인 삶의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주심의 기록과 접촉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떻게 얻어질까요. 그것은 제3의 눈 즉, 영안을 계발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을 수 있는 성과이며, 제3의 눈이 열리는 것은 영적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생 탐구를 통해 어떤 사실을 깨닫든 그것은 자신의 성공적인 노력의 결과가 아닌 우주의 선물임을 명심하십시요.

윤회적인 시각에서 보면 행동 자체보다는 그것의 진정한 동기와 그로부터 얻은 배움과 영적 성장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래서 윤회를 공부하고 전생을 알면 알수록 자신의 생각과 행동, 동기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더욱 더 절실히 자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자각할수록 아름답고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더욱 강렬해집니다.

다시 말해 윤회의 목적은 진화하는 무한 영혼으로서 천부의 권리를 이해하고 되찾는데 있습니다. 자신의 참된 본질을 깨닫고 스스로 온갖 제약에서 벗어나 자기 행동에 대해 완벽하게 책임지게 될 때, 더 이상 이 지상에 육체적으로 태어나 공부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운명은 때가 되었을 때 표면화된 자신의 자유 의지입니다. 우연이나 사고란 있을 수 없습니다

나. 기적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 (부제; 새로운 문명과 영혼의 성장을 위한 비젼) - 제임스 레드필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의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고양시키는 과정에서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모든 것들을 일상 생활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신적인 힘이 존재하고, 우리의 의도에 응답하며, 역동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세계에 살고있다.

새로운 영적 자각 안에서 살기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다음단계는 인간세계의 에너지와 사람들의 기대, 그리고 자기 통제 드라마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 세계와 협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우리는 새로운 방법으로 중력을 경험하게 되고, 내면의 에너지에 마음을 열게 된다. 그리고 그 경험이 절정에 다다른 순간에 우리는 온몸이 일체가 되어 완벽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낀다.
머리는 곧게 들려서 척추와 곧은 선을 이루고,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어떤 에너지가 등을 곧게 펴 주는 것과 같다. 밝아지는 느낌은 신비로운 경험의 정확한 지표이고, 이것을 통해 우리는 신비로운 경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초월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오면 영적 에너지의 통로가 내면에서 우리의 몸을 부풀리기 시작하여 온몸에 활기가 넘친다.

또 다른 방법으로 우리는 광휘 상태를 통해서 직관을 강화할 수 있다. 광휘 상태는 가만히 있는 물건이나 장소가 우리의 주위를 사로잡는 현상이다.

그 장소나 사물은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상관없이 더한 존재감을 갖고 있는 듯이 보인다. 어떤 풍경에서 광휘현상이 나타날 때 나무와 바위와 땅의 색깔은 더욱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갑자기 생명을 받은 듯 활기에 차고 마치 그것들이 몸의 일부처럼 우리와 연결되는 초월의 순간이 온다. 그 경험은 우리가 사물이나 상황과 맺고 있는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듯하다.

대부분의 일치 현상적인 메시지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온다. '제자가 준비되면 스승은 저절로 찾아온다'는 유명한 속담도 있다. 이 말을 보다 현대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런 뜻이다. 방심하지 않되 마음을 열면 누군가가 우리가 원하는 진실을 필요한 그 순간에 보여줄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일치 현상의 일부인 이런 만남의 추구를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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